제30대 여수지방해양항만청장에 심동현 전 국립해양조사원장이 3월2일 새로 부임했다.
심 청장은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학석사를 받았다. 행정고시 26회 출신으로 지난 1983년 공직에 입문했다.
여수해운항만청 총무과장, 해양수산부 법무담당관·항만운영개선과장·해양보전과장, 미국시애틀항만청과 국무총리실, 외교안보연구원, 국립해양조사원장 등을 거친 해양항만분야 정통관료다.
취임식은 3월3일 오전 10시 여수항만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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