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02 10:24

UPS, 특급 해상 운송 서비스 아시아 전역으로 확대

더욱 빠른 LCL 서비스 이용 가능
글로벌 특송 업체 UPS가 특급 LCL해상 운송 서비스를 부산항 등 아시아 10개 국으로 확대한다.

UPS의 LCL 해상 운송 서비스는 미국으로 보내는 LCL 화물을 해상 운송의 장점인 저렴한 운임을 유지하면서 최대 40% 신속하게 출발지 항구에서 고객의 문전까지 배송하는 Port-to-Door 서비스이다.

UPS는 이미 중국 상하이, 센젠, 닝보, 샤먼 항구에서 특급 LCL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부산,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4월부터는 베트남 호치민 시, 싱가포르, 홍콩까지 서비스가 추가 실시될 예정이다.

지미 크래브 UPS 해상 운송 서비스 부사장은 “경기가 회복되는 상황에서 수입업자들은 가급적 빠른 시간에 제품을 시장에 판매하고 동시에 물류 비용 지출에 균형을 맞출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며 “UPS 특급 LCL 해상 운송 서비스는 항공 운송과 해상 운송 사이에서 고민하는 고객들에게 가격 및 배송 속도에 대한 또 다른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라고 말했다.

또한 특급 LCL 해상 운송 서비스는 보통 3~4주가 걸리는 해상 운송 소요시간을 거의 절반까지 줄일 수 있다. 특급 LCL 해상 운송 화물이 미국 서부의 항구에 도착하면, UPS 항공 화물을 위해 이용되는 UPS 국내 배송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움직이게 된다. 이 네트워크는 보다 빠르고 정확한 날짜에 미국의 더 많은 지역으로 배송이 가능하게 한다. 동부 해안의 도착지의 경우 기존의 표준 LCL 서비스보다 배송 기간이 8일에서 16일까지 줄어든다.

세바스찬 찬 아태지역 프레이트포워딩 사장은 “지난해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특급 LCL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현저히 줄어든 배송 소요 시간의 이점을 누릴 수 있었다”며 “이번 특급 LCL 서비스의 아시아 확대 실시는 아시아 및 세계 전역에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는 기업들의 비즈니스에 조력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급 LCL 해상 운송 서비스는 신속성뿐 아니라 UPS의 발송물 조회 기술 솔루션을 이용해 뛰어난 화물 운송 현황의 가시성을 제공한다. UPS는 첨단의 이동형 스캐너 및 IT 시스템을 사용해 일반적으로 해상 운송 서비스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화물 추적 정보를 전송 한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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