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물류기업인 은산해운항공(주)의 양재생 대표이사가 부산시 탁구협회장에 취임했다.
양 회장은 지난 25일 중구 코모도호텔에서 제 9대 부산시 탁구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이 날 취임식에는 정현숙 강화위원장과 유남규, 현정화 감독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동안 부산시 체육회 재무담당이사로 왕성한 활동을 펼쳐온 양 회장은 많은 이들의 적극적인 추대로 탁구협회장에 임명됐다.
양 회장은 이 날 취임식에서 "탁구 유망주 육성에 많은 힘을 쏟아 부산 탁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탁구인구 저변확대 등을 통해 지역 사회체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은산해운항공을 포함해 은산수출포장, 은산컨테이너터미널, 중국천진물류 등 4개 회사를 이끌고 있는 양 대표는 지난해 물류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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