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1-07 17:37

[운항횟수는 늘고 물동량은 크게 줄어 ]

작년 3/4분기 남북한간, 반출물량 많아

98년 3/4분기 남북한간 선박운항횟수는 전년동기대비 8%가 증가했으나 물동
량은 37.2%가 줄었다.
통일부에 따르면 98년 3/4분기 남북한간 선박운항 횟수는 편도기준 107회로
남한→북한 운항은 46회, 북한→남한 운항은 61회이다. 작년 3/4분기에 화
물수송외 운항으로는 선박급유(7건), 선원교대(1건) 및 경수로사업관련 북
한해역 해양조사(2건) 등이 있었다. 남북한간 선박운항에 의한 물동량은 15
만2천4백80톤으로 남한→ 북한은 10만6천1백39톤, 북한→ 남한은 4만6천3백
41톤으로 반출물량이 반입물량의 1.3배이다.
한편 항구별 운항횟수를 출항지 기준으로 보면 부산이 16회, 인천이 12회이
며 북한측 항구는 남포 15회, 나진 13회 등이다.
항로별 운항횟수를 보면 부산/나진간 21회, 인천/남포간 20회등이다.
남한→북한의 수송 총물량은 10만6천1백39톤으로 주로 여수 4만5천1백49톤,
부산 3만1백45톤, 광양 1만7천3백63톤, 인천 1만1천4백73톤의 4개항구에서
이루어졌다.
여수→선봉간은 KEDO지원중유가, 부산→남포·흥남·워난·청진 등은 대북
지원물자, 광양→남포간은 대북지원물자 그리고 인천→남포간은 구호물자,
위탁가공용 원부자재등이다.
반면 북한→남한의 수송 총물량은 4만6천3백41톤으로 항구별로 보면 나진항
2만7천6톤, 남포항 6천7백8톤, 송림항 6천5백25톤, 원산 2천2백28톤이다.
나진(선봉)→울산·대산은 나프타, 우드 칩이 남포→인천은 의류등 임가공
물자 및 수산물이 그리고 송림→인천은 선절반입 물량이 주종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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