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0 18:59
인천해양청, 한·중국제여객선 사고 예방 회의 개최
인천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은 지난 1월 13일 관내 국제여객선 사업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여객선 기관사고와 충돌사고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양사고 방지에 대한 정부의 강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항만청 관계자와 선사 경영진들은 심도 있는 토론을 벌여 국제여객선 안전관리 개선방안을 도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선원표 청장은 선박의 안전관리 강화와 선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통한 해양사고 방지를 당부했고, 단동국제항운(유) 심상환 지사장은 선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승선 교육을 건의하는 등 효율적인 안전관리 개선방안에 대한 폭 넓은 논의가 이뤄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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