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18일 오후6시30분 (현지시각) 뉴욕 맨하탄 소재 앤다즈 월스트리트호텔에서 세계적인 여행전문지인‘글로벌트래블러(GT)’로부터 7년 연속 ‘최고 기내서비스’상과 ‘최고 승무원’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동북아시아 최고 항공사’상과 함께 2008년, 2010년 2회에 걸쳐 ‘환태평양 최고 항공사’상까지 4개 부문에서 최고 기업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트래블러상은 매년 구독자와 온라인 설문결과를 토대로 항공 관련 21개 부분의 최우수 업체를 시상한다. GT는 매년 1월부터 8월까지 2만5,000명 이상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외에도 호텔, 리조트 등 여행 관련 62개 부문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 최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아시아나는 기내 요리사 및 소믈리에를 비롯해 기내 매직쇼, 메이크업 이벤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운영하는 동시에 신개념 비즈니스 클래스인 ‘오즈 쿼드라 스마티움’ 등 첨단 시설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그램드슬램 항공사로서 인정받고 있다.<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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