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30 17:04
한진그룹(회장 조양호)은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
이날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을 비롯해 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김용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 사장은“사회 구성원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며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온정과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 밝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올해 실직가정 돕기, 무의탁 노인 보호사업,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해외지역에서도 어린이 도서실 기증 및 지진 피해지역 성금 전달과 같은 이웃 사랑 활동을 펼쳐 왔다.
한진그룹은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인 사회봉헌활동을 펼쳐 이웃과 함께하는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힘쓸 계획이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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