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3 16:40
11월 호주의 석탄 수출량이 계속되는 강우로 인해 전월대비 22% 감소했지만 수입업자들의 수출선 변경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선 시황상승을 유도할 전망이다.
호주는 9-11월까지 우천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세계 최대 석탄수출기업 Xstrata Plc사는 동기간동안 철도수송을 중단하고 항만 재고량으로만 수출했다. 한편 세계 벌크항만의 체선은 소폭 증가하고 있으며 선박들의 톤마일 또한 증가하면서 시황상승을 부추길 전망이다.
세계 최대 석탄 수입국 중국은 발전소들의 재고가 부족하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겨울철 재고확보를 위한 수입증가가 전망된다.
12월 둘째주 중국으로 수입되는 석탄홤루의 용선계약은 전주대비 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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