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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날 행사에서 한진해운의 공경식 부장(왼쪽), 김문호 부장이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
한진해운 한국지점 구주판매팀 김문영 부장과 부산판매지점 공경식 부장이 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47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문영 부장은 탁월한 세일즈 능력을 바탕으로 국적선사 최초로 서아프리카 지역 서비스를 개설, 주요 기업들의 수출선 다변화 및 해외 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이집트, 슬로바키아등 타국적선사의 독점 서비스 지역에 항로 개설을 통해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공경식 부장은 우리나라 수입 화물의 인도 및 인수시 발생하는 화물인도 지시서에 대한 전자화 프로젝트에 참여, 무역업체와 물류업체간의 신속한 업무 처리 및 인력, 비용단축에 대한 공로를 인정 받아 동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6년과 2008년 무역의 날에도 각각 50억불, 6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국내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00여개의 해외지점과 30여개의 현지법인을 통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시장 개척의 일등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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