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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0-10-05 11:23
2010 선주들의 히트상품 캄사르막스, 브로커들 “글쎄”
브로커들, 선주들과 상반된 의견 제시하며 효용성 문제제기
캄사르막스선의 경쟁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캄사르막스선은 올해 선주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선형으로 꼽히고 있으며, 활용성과 경제성면에서 파나막스선보다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로이즈리스트는 밝혔다.
현재 캄사르막스선은 대서양-아시아 구간 등 장기항해의 곡물과 광석운송에 주로 투입중이며 파나마운하 통과가 가능하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최근 8만2천DWT급인 캄사르막스선에 대해 브로커들이 파나막스선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브로커들은 일반적으로 6만톤 가량을 선적하는 곡물 수송용으로는 캄사르막스선이 조금 큰 편이며, 철광석 등 광물을 선적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따라서 시황 변동폭이 큰 시기에는 효율적이지만 시황 회복 시에는 큰 효율성이 없다는 것이 브로커들의 전언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캄사르막스선은 올해 선주들이 가장 선호하고 있는 선형으로 꼽히고 있으며, 활용성과 경제성면에서 파나막스선보다 효율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로이즈리스트는 밝혔다.
현재 캄사르막스선은 대서양-아시아 구간 등 장기항해의 곡물과 광석운송에 주로 투입중이며 파나마운하 통과가 가능하다.
로이즈리스트에 따르면 최근 8만2천DWT급인 캄사르막스선에 대해 브로커들이 파나막스선과 비교해 경쟁력이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브로커들은 일반적으로 6만톤 가량을 선적하는 곡물 수송용으로는 캄사르막스선이 조금 큰 편이며, 철광석 등 광물을 선적하기에도 어려움이 있다는 평가를 하고 있다.
따라서 시황 변동폭이 큰 시기에는 효율적이지만 시황 회복 시에는 큰 효율성이 없다는 것이 브로커들의 전언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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