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04 08:30
싱가포르항공이 오늘(4일)부터 한국도심공항에서 체크인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기존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과 최근 체크인 업무협약을 맺은 카타르 항공에 이어 싱가포르항공이 체크인서비스를 개시함으로써 도심공항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시아나 항공, 카타르항공과 더불어 전 세계 6개뿐인 5-Star 항공사 중 하나인 싱가포르항공이 체크인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도심공항의 프리미엄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심공항측에 따르면 3~4개의 다른 외국항공사도 도심공항 체크인서비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연내에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심공항 체크인 가능시간은 오전 5:20부터 오후 6:30까지며, 항공기 탑승시간 3시간 10분전까지 체크인을 마쳐야 한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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