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07 15:36

북유럽 및 지중해지역 컨화물 급증

유럽정기선사 서비스 강화

북유럽과 지중해지역 컨테이너 물동량이 2009년에 비해 급증했다. 지난 7월 1일부로 해체된 ELAA(유럽정기선사협의회)의 뒤를 이어 정기선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있는 영국 CTS는 금년 상반기 북유럽 컨테이너물동량이 전년동기대비 사우스바운드(Southbound)는 19.5%, 노스바운드(Northbound)는 13.5% 증가했다.
또 지난해 유럽 피더물동량의 증가세는 로칼화물 회복속도를 웃돌았다.
반면 CTS는 유럽과 지중해구간에 트럭 및 철도 등으로 복합 운송된 물동량에 대한 집계는 실시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연료유 및 보험료 증가, 트럭운송의 법적 제약 증가 등으로 철도 및 트럭운송 비중은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럽 연안운송 비중은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화주와 수화인들도 탄소배출을 감소시키는 해상운송을 더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노스바운드 구간의 고가 과일 및 채소 운송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엔 Zim, 함부르크수드와 MSC사 또한 선대를 개편해 피더서비스 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지난 9월부터 함부르크 수드는 Zim과 공동으로 유럽-지중해 구간에 신규 서비스를 개시했다.
첫 번째 서비스는 NESM이라고 불리며 2,500~2,700TEU급 5척이 투입돼 펠릭스토우, 앤트워프, 함부르크, Tanger Med(모로코), 알렉산드리아, 리마졸, Ashdod, Mersin, Haifa 그리고 알렉산드리아를 기항한다.
두 번째 NENM서비스는 1,700~2,100TEU급 선박 5척이 투입돼 펠릭스토우, 함부르크, 앤트워프, Tanger Med, 베이루트, Lattakia, Kumport(이스탄불), Gebze, Izmir 그리고 Salerno항을 기항한다.
MSC사 또한 기존 4천TEU급 선박을 5천TEU급으로 교체해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하지만 유럽세관당국은 2011년 1월 1일부터 모든 선사들에 대해 입항 24시간전 세관신고를 의무화하면서 연안해운 취항선사들의 불편함이 예상된다.
또 EU는 선사들로 하여금 화물에 대한 세부내역을 화물수취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트럭과 해운을 경유하는 복합운송의 경우 화물이 최초로 인도되는 시점부터 선하증권상의 화물명세가 선사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한편 유럽/지중해 구간 운임은 물동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선복과잉에 의해 여전히 2008년이하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지역에는 MSC와 같은 대형선사 뿐만아니라 Borchard Lines, Contaz Line 그리고 Turkon Line과 같은 다양한 선사들이 치열한 운임경쟁을 펼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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