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26 10:08
철광석 해상물동량이 2015년 현재의 두배 수준인 17억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BHP 빌리톤, 리오 틴토와 베일사가 자체 생산시설 확충에 돌입한다.
DnB NOR 전망에 따르면 2015년 호주의 철광석 수출량은 2009년 3억8,100만t 대비 크게 증가한 7억7900만t으로 예상되며 브라질 또한 2억9500만t에서 5억6천만t으로 두배 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호주의 경우 기존 철광석 수출항외에 호주 서부의 필바라지역에 속하는 앙케텔항이 새로운 철광석 수출항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호주와 중국이 합자해 건설중인 앙케텔항만은 2015년 1억3천만t의 철광석을 수출할 예정이다.
브라질 발레사의 경우 110억달러를 투자해 ‘카라자스 세라 설’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가 완료될 경우 2014년까지 9천만t가량의 철광석 추가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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