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6 06:44
올들어 아시아역내의 수출입 컨테이너화물의 신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08년 9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에는 중국 발착 화물이 컨테이너 증가의 원동력이 됐으나 최근에는 다소 정체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동남아지역 물동량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통관통계서비스사인 JOC-PIERS에 따르면 아세안의 대미 수출 컨테이너화물은 금년 1~4월중 42만9천TEU로 전년동기대비 15.8%가 증가했다.
이 기간에 중국의 대미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10.2% 증가한 258만3천TEU를 기록했다. 아시아역내협의협정(IADA)에 따르면 금년 1~4월중 아시아역내에서 수송된 컨테이너화물은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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