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7-29 10:47
인도선박 해체업자 벌크선 대량 매입 나서
최근 벌크시황 하락 틈타
인도선박 해체업자들이 최근 벌크시황 하락을 틈타 대량으로 벌크선을 매입하고 있다. 최근 BDI가 18개월만에 최저로 하락하자 많은 선주들이 노후선에 대한 선박해체를 추진하고 있으며 해체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이를 가속화하고 있다.
근착 외신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에 133척, 290만DWT의 벌크선이 해체됐으며 대다수가 핸디사이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지난 2009년말 총 405척, 1,240만DWT가 해체된 것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나 현재와 같은 시황이 이어진다면 하반기 선박해체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인도는 최근 높은 가격에 선박을 매입하고 있으며 최근 거래된 해체선중에서 1985년 건조된 석유제품운반선 Champion Brali호는 중고선 매각가격보다도 높은 수준인 570만달러에 매각됐다.
하지만 미국 해체업자 GMS는 인도의 이러한 행보가 투기적 선박구입이며 시장질서를 흐트러지게 만드는 행위라고 비난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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