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0-30 15:41

[ 한로항로, 부산/블라디보스톡 개설 회신 없어 ]

러시아 외환사정악화 심해 전망 ‘빨간불’

중국 홍수피해복구를 위해 최근 국내 중장비들이 활기를 띠고 중국으로 수
출되고 있어 다소 수출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
으나 침체국면을 벗어나기에는 아직도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의 중국 현지공장들의 가동률이 크게 떨어져 원부자재의 수출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중국수출시장은 바닥을 허덕이고 있다. 그러나 선복량은 과잉
상태여서 운임은 바닥모르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선사들끼리 운임안정을
위해 최저운임제를 적용하고 있으나 이 약속이 깨진지는 벌써 오래전 얘기
다. 따라서 해운전문가들은 중립감시기구등을 설치해 운임질서를 바로잡아
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국선사, 한중합작선사, 중국적선사, 제3국적선사등 구성원이 다양해 선사
들간의 단합이 어려운점이 항로사정을 더욱 어렵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카훼리항로가 줄줄이 개설되고 글로벌 선사들의 중국서비스가 이
루어지면서 운임경쟁은 뜨겁다.
김대중 대통령의 중국방문을 계기로 한중항로가 좀더 활성화되고 아시아횡
단철도의 개발문제등이 좀더 가시화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대 러시아 항로는 모라토리엄선언이후 물량이 50%이상 감소하고 보따
리장수들도 발을 끊어 러시아항로는 한파 그대로의 침체상황이다. 이에 FES
CO는 1천5백60TEU급 선박을 11월 17일부로 7백TEU급으로 대체해 투입하고
있어 독점항로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현대측은 현재 관망자세다. 아울러
부산/블라디보스톡간 카훼리 항로 개설을 먼저 제안했던 러시아측이 우리정
부의 개설 답신에 이렇다할 공문을 보내오지 않고 있어 동항로의 개설은 금
년내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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