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공은 지난 8일 오전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에서 열린 ‘2010년 서울시 환경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서울시장상’을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매년 글로벌 나무 심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 탄소 저감 운동인 ‘에코피스’와 일선 교사들에게 선진국의 환경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그린티처 그린투어’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수근 대한항공 시설환경 담당 상무는 “올해를 대한항공이 환경 경영과 녹색 성장을 주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글로벌 항공사로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친환경 고효율 차세대 항공기 도입과 연료관리팀을 통한 효율적인 연료 운영 등 모든 부문에서 저탄소 녹생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