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7 15:08
광양항 서측철송장 우선협상자 '대한통운'
대한통운, 한국철도공사 컨소시움 제쳐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은 광양항 서측철송장에 대한 운영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결과, 대한통운주식회사(대표이사 이원태)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철송장의 운영을 위한 준비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철송장은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어 이달 6월 25일 준공할 예정이며 7월초부터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서측 철송장은 광양항 물동량 증가에 대비해 전환교통(Modal Shift) 확대를 통한 철도운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향후 광양항 2, 3단계 부두에서 발생되는 철송화물을 처리한다.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한통운(주)과 철송장 운영을 위한 우선협상을 이달 말까지 추진하고 협상이 마무리될 경우 전용사용계약을 체결하여 철송장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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