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4 17:39

亞 해운업계, 유엔에 "해적퇴치" 촉구

아시아역내 13개국 선주협회 회장단 130여명이 아덴만해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해적 문제 등 해운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이들은 미국이 지난달 선원 석방을 위한 보상금 지급을 금지토록 한 행정명령은 선원들의 생명에 매우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또 피랍된 선원들과 그 선원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국제사회가 동조해 줄 것을 촉구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 회합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호주, 중국, 대만, 홍콩, 인도,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역내 13개국 선주협회 회장단이 참석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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