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10-17 00:00

[ 수출항로 운임 회복 ‘선사들 손익개선의 열쇠’ ]

수출입언바란스, 얼라이언스 재편 효과 相殺시켜

정기선 운항선사들은 얼라이언스 재편을 통해 서비스와 가격경쟁력이 일정
수준으로 강화돼 총체적인 컨테이너선 수급은 안정적인 방향으로 진행했지
만 아시아경제위기후, 아시아발 화물의 급증으로 각 항로 모두 아시아발 화
물의 수급이 개선, 운임수복이 선사들의 예정대로 진행됐지만 아시아향 화
물의 급속한 감소로 수출입항로 언바란스가 확대돼 공컨테이너의 회송비등
비용증가가 선사경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商船三井(MOL)은 최근 2년간 국제정기선 업계의 동향을 정리한 「정기
선 해운 업계현황 1997∼1998」에서 이같이 밝히고 얼라이언스는 98년에 주
요항로에서 크게 7개그룹에 재편되어 치열한 경쟁구도에서 수익성을 중시하
고 공존공영을 지향하는 흐름으로 이루어져왔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의 합병·매수의 움직임에 대해 합리화 효과가 있는 반면, 업계
가 과점·독점으로 연결될 위험성이 극히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 「업계의
활성도를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서술했다.
컨테이너선의 신조에 대해서는 95년에 시작한 얼라이언스재편이 96년부터 3
년간 40%나 증가하는 대량 건조붐을일으켰다고 지적하고 99년이후는 다소
침체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 컨테이너선복량은 97년말로 3백70만TEU를 웃돌면서 91년에 비해 2배가
넘고 평균신장률은 12.4%를 기록, 선형은 대형화로 4천TEU급 이상이 전체
19%에 달했다.
수출입항로의 언바란스에 대해서는 공컨테이너 회송비 증대와 수입항로 운
임 하락이 선사경영을 압박하고 있기때문에 「수출항로 운임 회복이 손익개
선의 열쇠」라고 설명하면서 선사, 하주 쌍방의 진지한 대응이 요망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미해운법 개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북미에서 40피트당 9
백∼1천달러 운임인상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기 힘들다」고 말하면
서 물량증가로 인한 순풍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각 얼라이언스 그룹별 위클리 서비스 횟수

아시아-북미서안 아시아-북미동안 아시아-구주 아시아-지중해
TNWA 8 1 3 1
Grand Alliance 3+[2] [2] 5 1
Maersk/Sea-Land 5 1 2 2
K-Line, COSCO, YANGMING 6 (1)y+(1)c (1)y
United Alliance 4+[3] 1+[2] 1+[2] [2]
Evergreen/Lloyd Triestino 3+[1] 0+[1] 0+[1] 1
합계 35 10 16 7
(주) [ ]는 세계일주항로, 시계추배선에 의한 서비스루프. ( )는 얼라이언
스외 단독 서비스.TNWA는 MOL/APL(NOL)/현대상선. Grand Alliance는 NYK/P&
O 네들로이드/하팍로이드/OOCL/MISC.United Alliance는 한진해운/DSR세나토
/조양상선/UASC. Y=Yangming, c=COSCO.

●96년010497년 물동량 예측(단위: TEU)
항로 1996년 1997년
물동량 점유율 물동량 점유율 증가율
대평양 8,210 26.87% 8,770 26.14% 6.82%
아시아-구주 5,750 18.82 6,210 18.51 8.00
아시아역내 6,200 20.29 6,460 19.25 4.19
대서양 3,320 10.87 3,530 10.52 6.33
북미-남미 2,547 8.34 2,970 8.85 16.61
그밖에 4,523 14.81 5,610 16.72 24.03
합계 30,550 33,550 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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