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11 16:27

한진해운, 멕시코 만자니뇨항 직기항 서비스 실시

한진해운(대표이사 김영민)이 3월 14일 멕시코 만자니뇨항 직기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멕시코 서비스를 개시했다.

기존의 피더선으로 운영되던 서비스를 폐지하고, 현재 아시아에서 미국 롱비치항으로 연결되는 CAX(China America Express)노선에 만자니뇨항 1곳을 추가 기항하는 형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편된 CAX노선의 기항지는 상해-광양-부산-롱비치-만자니뇨(멕시코)-엔쎄나다(멕시코)-롱비치-부산-상해 순이다.

한진해운은 금번 직기항 서비스를 통해 늘어나는 중남미 지역의 물량을 사전확보 함은 몰론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 노선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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