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21 14:11
미국 컨테이너화물 수입량이 28개월간 지속돼 오던 하락세를 끝으로 반등할 조짐을 보였다고 로이즈리스트는 밝혔다.
National Retail Federation과 Hackett Associates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이는 미국내 소비가 되살아 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의 통계에 의하면 작년 11월기준 미국내 항만에 통관된 컨테이너의 총 물량은 2008년대비 10% 감소한 109만TEU였으나 12월에 집계된 물량이 전년대비 1.7% 상승한 108만TEU로 추산되는 등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추세는 올 상반기 동안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전년대비 상승치는 월별로 1월이 9% 증가한 115만TEU, 2월이 25% 늘어난 105만TEU, 3월 21% 증가한 116만TEU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