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29 15:32
전국 첫 보세장치장 관리 위탁
대전시-관세청-대전산단 MOU
전국 최초로 세관 보세장치장의 관리가 위탁된다.
대전시는 28일 관세청,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간 상호 협력으로 관세행정 사상최초로 대전세관 세관검사장(지정보세장치장)이 비영리단체에 관리권한을 위탁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날 대전세관 지정보세장치장에서 중부권 수출입 물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하는 내용의 MOU 체결 및 개장식이 개최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는 수출입 업체의 물류비 절감, 대전 물류 유통의 거점 기능 고도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관세청은 전국 최초로 보세장치장 관리 권한을 비영리민간단체에 개방, 경쟁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또 대덕산단관리공단은 신속한 수출입 업무지원과 물류비 절감으로 입주기업의 경쟁력을 배양하게 됐다.
유성구 탑립동 대전세관 보세장치장은 통관코자 하는 수입물품을 일시적으로 보관하는 창고시설로, 월 20ft 컨테이너 70대의 적재물량을 보관할 수 있다. <코리아쉬핑가제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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