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0-05 13:47
싱가포르 선사 APL이 애리조나주 피닉스로의 미국 본부 이전을 마무리했다.
APL은 지난달 28일 옮긴 본부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월 유동성난 타개를 위한 비용절감을 목표로 미국 본부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피닉스로 이전한다고 밝힌 지 8개월 만이다.
피닉스본부엔 300여명의 인력이 일하게 된다. 인력의 절반 가량이 해당 지역에서 고용됐다. 이를 포함해 모회사인 NOL의 미국내 인력은 약 2천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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