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이사장 이상조, 이하‘컨’공단)은 2009년 9월 23일 오전 월드마린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광양항만항운노조, 터미널운영사 노·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사·정간 실천과제 이행을 다짐하는 항만 가족간 결의마당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08년도 개최된 「광양항만 노·사·정 항만평화선언」에 대한 후속조치로 향후 연례행사로 정례화해 광양항의 대외 이미지 쇄신을 꾀할 예정이다.
노·사·정간 구체적인 실천과제로 무분쟁(상생협력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화합의 광양항 조성), 무재해(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안전수칙 준수로 무사고 광양항 조성) 및 무결점(신속한 이․접안과 정확한 양․적하를 통한 고품격 광양항 조성)의 3대 과제를 선정해 이행을 다짐함으로써 노·사 관계 안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했다.
이상조‘컨’공단 이상조 이사장은 이번 실천선언이 광양항 활성화는 물론 항만평화를 통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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