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에 해사판례를 기고하고 있는 김현 법무법인 세창 대표변호사가 서헌제, 정재곤 교수와 함께 '해상물품운송계약론'(박영사, 2009년 발간, 정가 35,000원)을 공저, 출간했다.
해상물품운송 계약론은 국토해양부의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된 해운 물류 교재 시리즈의 하나로 출간된 것이로 학계의 서헌제 교수, 해상 물품 운송 계약 실무자인 정재곤 교수와 법조계를 대표해 김 현 변호사가 집필에 참여했다.
김현 변호사는 해상 분야 국내 외국 박사 2호 취득자로 해상법 분야에 20여년간 축적된 실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석학으로, 특히 이번 해상물품운송계약론은 법률 전문가를 위한 책이 아닌, 해운물류 종사자가 알기 쉽도록 서술된 책이다.
김현 변호사는 이번 책에서 해양 물품 운송계약에 있어서의 법적 성격 등을 보다 알기 쉽게 서술해 책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해상물품 운송계약론은 해상물류 종사자 뿐 아니라 해상법 종사자들에게도 좋은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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