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7 14:16
중형 벌커의 스팟운임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근착 외신은 밝혔다.
북미로부터 곡물출하가 본격화되고 있어 미국 걸프/아시아·유럽항로의 핸디막스 벌커가 일일 3만달러선대로 상승했다.
10일 시장 보고서에 의하면, 2003년에 건조된 50,329dwt급이 미국걸프/유럽 항로에서 일일 3만 3,500달러로 성약됐다.
활발한 곡물 운송으로 대서양과 태평양간의 용선료 차이가 다시 벌어지고 있으며, 태평양에서의 핸디막스급 운임은 일일 12,000~13,000달러, 동일한 선박의 대서양 운임은 30,000달러 를 초과해 2배 이상의 차이가 벌어졌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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