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9-10 14:28

수출금융·수출보험 5개년 계획안 세미나 개최

‘자금유동성 확보’ 가장 큰 애로사항
민·관 합동의 ‘수출금융·수출보험 T/F’는 지난 7일 무역협회에서 업계·학계·언론계·유관기관 등 각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금융·수출보험 지원역량 강화 및 선도적 제도혁신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우리기업의 무역거래 촉진을 위한 수출금융·수출보험 지원역량 강화‘을 위해 T/F가 지난 6월부터 마련한‘수출금융·수출보험 5개년 계획(안)’을 발표하고 발표내용에 대한 패널토의, Q&A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이날 주제 발표를 한 국제무역연구원 노성호 실장과 한국수출보험공사 원용식 부장은 글로벌 금융위기시 수출금융 공급 감소로 인한 기업들의 자금유동성 확보가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부각된 바 있으며, 세계무역시장이 Buyer’s Market 중심으로 진행됨에 따라 무신용장 방식 거래 비중이 과거보다 증가해 상대적으로 수출자의 대금회수 리스크가 확대될 수 밖에 없는 무역환경에 처해 있음을 지적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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