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07-19 00:00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대도네트가 항공화물의 운송료를 경매에 붙임으로써
저렴하고 신속하게 화물을 운송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항공물류경매시스
템」을 개발했다.
에어캠이라고 명명된 이 시스템은 화주가 운송할 화물을 인터넷에 올리기만
하면 1시간 이내에 대리점간에 경매를 실시, 최적의 요금과 서비스를 제공
하는 대리점을 연결시켜 주는 프로그램으로 경매과정은 인위적 조작 없이
자동으로 진행되도록 설계되어 공정성을 기할 수 있다.
한편 대도네트는 이 서비스를 회원제로만 운영할 계획이며, 국내 업체에 한
해서는 올해말까지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에어캠의 이용법과 서비스 내용은 인터넷(http://www.aircam.co.kr)
을 통해 게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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