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6 10:20
재단법인 양현(이사장 최은영)은 인천낙도지역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선(인천 531호) 의약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8월4일 밝혔다.
이번 지원과 관련해 양현재단관계자는 “이번병원 선지원은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병원선 운행은 주민들의 건강만이 아닌 희망과 따뜻한 정을 실어 나른다는 점에서 ‘바다와 같이 넓고 어진 마음으로 더불어 산다’라는 재단의 설립 이념을 바탕으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신 재단설립자 故조수호 전한진해운회장의 사회공헌의지와 부합돼 재단측에서도 더욱 의미가 깊다”라고 전했다.
병원선이란 오지낙도 주민들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운영하는 이동의료기관으로 인천, 전남, 충남, 경남 1~2대씩 현재 전국에 5대의 병원선이 정기적으로 운행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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