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0 17:16
광양경제청, 코트라 해외파견직원 초청 투자환경 홍보
외투기업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 강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백옥인)은 10일 코트라 해외파견직원 등 외자유치 관계자를 초청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투자환경을 설명하고, 각 지구별 현장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특히 도쿄, 뉴욕 등 외자유치의 최일선으로 파견되는 코트라의 해외 투자유치 전담무역관 발령대상자들을 비롯, IK (Invest Korea) 투자전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화양지구, 율촌산단, 광양항 등 지구별 개발현장을 시찰하고 GFEZ의 투자환경 설명회에 참석했다.
광양경제청은 이들과 긴밀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최신 투자정보를 입수를 통한 외투기업 유치와 해외무역관에 GFEZ 홍보물을 상시 비치하여 직원파견 없이도 해외사무소를 갖게 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광양경제청은 코트라 해외 파견직원, 주한 외국기업 한국인 CEO 등 투자유치 관계자들을 주기적으로 초청해 맞춤형 투어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광양만권의 인지도 제고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오고 있다.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광양경제청은 열악한 투자환경에도 불구하고 개청이후 총 30개 기업 약 25억달러의 외투기업 투자성과를 거뒀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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