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3 08:47
인천항을 보다 안전하게 하고 항만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관제사례발표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 해상교통관제센터 주관으로 2일 열린 관제사례발표회는 해양안전심판원, 해양경찰서, 도선사회 등 유관기관 및 15개 해운업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표회는 인천항 관제사가 관제업무 수행 시 경험한 생생한 사례와 제도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도선사, 해운업계 관련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인천항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항만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발표회 주제는 인천대교 부근의 선박통항 위험요소 분석과 안전통항을 위한 해상교통관제(VTS)의 역할과 인천항 처녀 입출항 선박을 중심으로 동수도 및 서수도 해역에서의 항로 이탈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 동수도 입구 해역의 강한 조류, 등부표 혼동, 불법 어로 작업 등 각종 운항 장애요소 제거를 위한 개선사항 등이었으며,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과 의견 수렴이 이어졌다.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관제사와 VTS서비스 이용자와의 진솔하고도 생생한 대화와 토론은 고객만족도 향상은 물론, 인천항의 안전성 제고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관제사례토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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