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필리핀 세부(Cebu)항만청장을 비롯한 이사회 방문단(12명)이 6월25일 인천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필리핀 Cebu항만청 방문단은 이사회에서 항만운영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승인함에 따라 우리나라 도입 모델인 PORT-MIS 운영실태 등을 확인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김덕일 인천지방해양항만청장은 우리나라의 첨단 IT기반 항만운영정보시스템이 필리핀 세부항에도 보급돼 양국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제안하였으며, 안젤로 세부항만청장도 이에 긍정적 의사를 표시했다.
정부는 케이엘넷과 공동으로 해운항만운영시스템의 통합 브랜드인 YES! U-PORT 해외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세부항만청장 일행의 인천항 방문으로 세부항 보급에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인천항 관계자는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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