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16 16:45

중국, 수출환경 30년래 최악

5월 수출, 아시아 외환위기이후 최대 낙폭
5월 중국의 수출이 아시아 외환위기이후 10년만에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중국해관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출액은 887억5,8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4%가 감소했다.
중국은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 수출증가율이 0.5%로 15년만에 최저수준을 기록한 뒤 작년 10월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같은해 11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로써 중국의 수출은 7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하반기 실적이 호전된다고 해도 연간 10%대의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입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고 무역흑자는 전년동기대비 30%이상 감소했다.
5월 수입액은 753억69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2% 줄었고 같은달 무역흑자액은 133억8900만달러로 33.8%가 급감했다. 전년동기대비 5월 무역흑자 하락폭은 4월 19.8%에서 5월에 더욱 확대됐다.
5월 수출입 총액은 1,641억27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5.9% 하락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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