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8 15:29
인천세관 홈페이지에 가면 중국의 관세와 무역에 관한 최신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게 됐다.
인천세관(세관장 김도열)은 중국 관세 및 무역 최신동향을 수집해 중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에게 자료를 제공하고자 “중국 관세·무역 정보지(China Customs & Trade News)”를 6월8일 창간했다.
주요 내용은 ▲중국내 관세·무역관련 최신 법령 ▲중국 해관의 통관·심사·조사 행정 ▲주요 무역동향 등이며, 중국어 번역원인 행정인턴을 활용해 중국에 대한 정보수집 등의 전문성을 제고했다.
김도열 세관장은 발간사에서 “이 정보지가 중국시장을 여는 비즈니스 동반자가 되어 우리기업들이 시장개척 등 기업 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인천세관이 향후 대중국 무역의 정보창구 역할모델도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이 정보지는 인천세관 홈페이지(http://incheon.customs.go.kr/) 내 “중국 관세무역 정보”에 격주로 등재되며, 신청한 업체에게는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개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인천세관과 중국 청도세관과의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하고 있어, 향후 동 MOU 체결에 따라 중국내 정보를 더욱 정확하고 빠르게 수집해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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