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3 12:48
한진해운은 28일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LA 카운티 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현대미술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 작가들의 작품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이번 미술전은 9월 20일까지 구정아, 김범, 고 박이소 씨 등 우리나라 현대미술 작가 12명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2년 전부터 후원을 기획해 온 한진해운은 이번 미술전 후원과 함께 화주 초청 행사도 가질 예정이어서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민 부사장은 "글로벌 해운 물류 기업으로서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국제 무대에 전함으로써 우리 문화 예술 발전을 꾀할 수 있고, 기업으로서는 화주 초청 행사를 통해 마케팅 측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진해운은 2007년 독일 미술관 개관 10주년 기념전과 2008년 함부르크 쿤스트할레 미술관 마크 로스코 회고전, 2008년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상하이 비엔날레 등을 후원해 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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