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1 13:47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승인

산업단지 확보 ‘숨통’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GFEZ)의 확대와 부분적인 개발계획 변경을 위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 승인안’이 지난 5월27일 지식경제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10월 최초 지정된 이후 개별 사업계획과 SOC 계획노선 등의 수정·보완, 지구별 사업계획 확대 등 수요가 발생되어 이번에 그 내용을 반영하게 됐다.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전체 구역면적이 89.84㎢에서 95.56㎢로 5.72㎢가 증가했고 특히 율촌3산단 지구는 당초 생산 및 공공용지 4.96㎢를 9.76㎢로 약 2배정도 확대 지정돼 향후 석유화학 관련 후방산업 유치에 유리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 순천 신덕지구 내 주거, 교육 예정지구인 선월배후단지는 당초 2011년~2015년인 개발계획 2단계 사업지구로 지정돼 각종 개발행위가 제한돼 왔다.

하지만 당장 주거용지 개발 수요가 미약해 2016년~2020년 개발예정인 3단계 사업지구로 변경되는 등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민원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동지구 내 대송산업단지도 개발사업 시행자의 산업단지 개발 확장요구를 반영했으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시켜 사업추진에 가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광양경제청은 개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2006년 4월부터 전남도 6개 시군과 경남도 2개 군 등 8개 시군의 의견 수렴과 관련 부처 협의를 수차례 실시해왔다.

2007년 4월 용역비 3억3천8백만원을 투입해 개발계획 변경 용역을 시행하는 등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앞으로도 광양경제청은 동북아 물류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해 기업유치 등에 따른 개발계획 변경요인이 발생하면 적기에 변경 절차를 이행하고, 광양만권 개발에 선도적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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