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만은 5월 21일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지방해양항만청과 공동으로 국내외 선·화주 등을 초청, 설명회와 항만투어를 실시한다.
목포신항만과 전남, 목포시,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등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1회 화주, 선사, 포워더를 초청해 목포신항만을 소개하고 조선산업클러스터 등 주변산업단지개발을 홍보해 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서남권 발전계획 및 J프로젝트, 무안기업도시 등 지역 개발 계획과 목포신항 발전비전, 인센티브 제공과 목포신항을 기항하는 국제정기 컨테이너항로 등 목포신항이 서남권 물류거점 및 대중국 무역항으로 발전해 가는 과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목포신항만은 6월에는 전라남도, 목포시,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마케팅 추진단을 운영해 중국 일본, 필리핀 등 해외 포트세일즈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9월8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국제항만교류행사인 「2009년 제 11회 INAP 목포총회」가 목포에서 개최된다.
INAP총회는 아시아 6개국 7개항(일본 고치항, 스리랑카 콜롬보항, 중국 칭다오항, 인도네시아 탄중페락항, 필리핀 세부항 및 수빅만항, 한국 목포신항만)으로 구성된 국제협력기구로서 회원국간의 물류교류 촉진과 투자유치 확대 및 무역가능품목 개발, 그리고 문화교류와 관광증진 등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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