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18일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은 울산 북구 어물동에 소재한 어물어촌계에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UPA는 어물어촌계가 속해 있는 구암마을의 경로당 및 회관 준공식 행사에 참여해 에어컨, 가스렌즈, 청소기 등 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UPA는 어물어촌계의 수산물 구매, 주민초청 행사 등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UPA 이채익 사장은 강석구 울산북구청장, 윤임지 북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을 비롯 구암마을 주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준공식 축사를 통해 “어촌의 발전은 항만의 발전으로 귀결된다”며 “어물어촌계의 발전을 위한 물품 뿐만 아니라 봉사 활동 등을 병행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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