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4 17:25
1분기 對나이지리아 수출 10.8% 감소
국제유가 하락 및 달러화 강세에 따른 나이지리아 경제성장 둔화 주요인
올 1분기에는 對나이지리아 수출이 국제유가가 하락하고 및 달러화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나이지리아의 경제성장 둔화로 전년동기대비 10.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합성수지 및 승용차 등 對나이지리아 주요 수출 품목이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인 가운데, 철구조물 및 기타정밀화학원료 등의 수출은 부진했다.
2009년 1/4분기에는 ▲승용차(43.7%) ▲컬러TV(44.3%) ▲무선전화기(60.0%) ▲변압기(2,594.1%) 등은 호조세를 이어갔으나, ▲합성수지(△57.8%) ▲기타석유화학제품(△54.4%) ▲축전지(△58.5%) ▲기타섬유제품(△36.3%) 등의 수출은 부진했다.
한편 코트라측은 최근 對나이지리아 수출부진 정도는 우리나라 전체적인 수출부진에 비해서는 그나마 양호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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