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7 16:43

짐라인, GA 亞-美동안 노선에 승선

내달 초부터 공동운항
짐라인이 그랜드얼라이언스(GA)의 아시아와 미동안 노선에 공동운항선사로 합류한다.

짐라인은 그랜드얼라이언스의 아시아-미동안 노선인 남중국·동안익스프레스(SCE)에 참여하기로 합의했으며 이 같은 내용을 미연방해사국(FMC)에 보고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다음달 초부터 본격적인 공동운항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노선은 4200TEU급 컨테이너 8척이 취항하게 되며, 선박 배선은 GA 5척, 짐라인 3척이다. 기항지는 가오슝-서커우-홍콩-킹스턴-뉴욕-노포크-사바나-가오슝이며, 총 운항기간은 56일이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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