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입 창고보관료 폭등으로 천정부지로 치솟은 해상 수입 소량화물(LCL)의 물류비를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안은 무엇일까?
한국무역협회 하주사무국은 20일 오후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51층 중회의실에서 해상수입 LCL화물 물류비 절감 방안 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선 창고보관료의 거품을 빼겠다며 클린콘솔 서비스를 선언한 포맨해운항공과 영진로지스틱스가 발표자로 나서 하주들의 최대 관심사인 물류비 절감방안을 제시했다.
포맨해운항공 나경문 이사는 무역협회가 선정한 24개 RADIS(수출입운임할인서비스) 업체와 자사 클린 콘솔서비스를 이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를 통해 LCL창고 보관료의 과다 징수와, 창고업계와 포워더간의 리베이트 수수 등 불공정 거래 관행을 바로 잡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RADIS는 무역협회가 중소 수출입업체들에게 직접적인 물류비 절감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하주대상 지원사업이다.
영진로지스틱스 이길환대표는 수입하주가 거래시 인코텀즈(무역거래 조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정당한 요구를 할 것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수입하주와 거래시 FOB는 수출업자가 선적지 부담을 하게 돼있는데도 수입하주들이 부담하는 경우가 있다 "며 수입업체는 수출업체가 이코텀즈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선적지비용을 수출업체에게 청구 유도할 것을 권장했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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