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수상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최고의 관세행정으로 성실납세자에게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
3일 세관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김 세관장은 기획재정부장관의 치사를 대독하고 조선내화㈜(대표이사 양삼열)를 모범납세자로 선정, 관세청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또 유공공무원에 선정된 조사심사과 오태완씨가 관세청장 표창을, 통관지원과 김주봉씨가 광주전라지역 본부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와함께 광양세관은 "관세행정의 동반자이며 고객이신 납세자 여러분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도개선과 규제완화에 더욱 매진 하겠다"는 감사의 서한문을 관내 수출입 업체 및 성실납세자에게 전달했다.
광양세관은 지난해 총 1조 2746억원(관세 1111억원, 내국세 1조 1634억원, 세외수입 1억원)을 징수했다. 이는 광주·전라지역 전체 세수의 20.4% 수준이다. 광양세관(세관장 김재일)은 제43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수상자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최고의 관세행정으로 성실납세자에게 보답할 것'을 다짐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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