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2 11:26

2월 수출 감소율 17%에 ‘안도’

무역수지는 한달만에 큰폭 흑자 전환
무역수지가 한 달 만에 큰 폭의 흑자로 전환했다. 수출은 4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율은 20%선 아래로 둔화됐다.

지식경제부는 2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7.1% 감소한 258억4800만달러, 수입이 30.9% 줄어든 225억53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2월 무역수지는 32억95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2007년 6월의 34억9000억달러 이래 최대 흑자다. 앞서 1월 무역수지는 33억5600만달러 적자였다.
수출은 지난해 11월(-19.0%), 12월(-17.9%), 올해 1월(-33.8%) 등 4개월 연속 줄었지만 감소세는 크게 둔화됐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 평균 수출액은 11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24.6% 감소했지만 1월에 비해서는 18.2% 증가했다.

2월 들어 주력 품목 가운데 선박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47.4% 증가했으며 무선통신기기도 3.1% 늘어 4개월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선박은 3∼4년치 일감을 확보해 놔 안정적인 수출을 하고 있으며 무선통신기기는 중국과 미국 등의 소비가 다소 회복되면서 수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도체(-40%), 석유제품(-36%), 자동차(-33%), 석유화학(-31%) 등 다른 업종은 감소세가 계속됐지만 감소율이 대부분 전달보다 축소됐다.

지경부 관계자는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가격 경쟁력이 높아진데다 조업일수가 2일 증가해 수출 감소세를 줄였다"고 밝혔다. 전체 수출은 1월보다는 44억8000만달러, 20.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오세아니아주 국가에 대한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4.5% 증가하고 중남미(22.6%), 중동(7.1%), 중국(3.3%)에 대한 수출도 증가했다. 반면 미국(-2.5%), 유럽연합(EU, -5.7%), 일본(-19.4%), 동남아국가연합(ASEAN, -31.1%)에 대한 수출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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