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 인천지사는 지난 9일, 인천항 5부두 물량장에서 2009년도 인천항 안전운항 기원제를 개최했다.
이 기원제는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이 주관하고 공단 인천지사가 주최했으며, 항만청 박하영 해양환경과장 등 인천항과 관련이 있는 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전운항 기원제가 진행되는 동안 참석자는 경건한 마음으로 재배 및 헌주, 음복의 예를 갖추고 인천항의 무사고를 기원했다.
기원제에 참석한 선박운항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원제는 인천항에서 민・관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최초의 기원제로 인천항의 안전운항에 대해 든든한 신뢰를 가질수 있었다”며 “앞으로 안전운항에 더욱 노력하여 무사고 목표달성은 물론 이를 기반으로 인천항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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