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 이채익 사장은 1월 28일 울산항만공사 사장실에서 이수만 대한적십자사 울산지회장과 환담을 나누고 200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사장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국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자칫 적십자 회비 모금도 어려움을 겪지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사회적 분위가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적십자회비는 홍수나 재난을 당한 이재민의 구호활동과 생명을 구하는 혈액 및 의료사업, 건전한 청소년 육성사업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곳에 반드시 필요로 하는 사업임을 인식하고 공사차원에서도 회비 모금 홍보 및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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