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22일 오후 무역센터 51층 대회의실에서 ‘미국 신행정부의 통상정책 방향과 우리 기업의 대응’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선 1세션에 오바마 행정부 출범과 미국 경제에 대해, 2세션에는 주요 분야별 정책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을 다뤘다. 이날 설명회에는 기업대표와 무역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제 1세션에는 KIEP 이준규 미주팀장의 글로벌 경제위기와 미국의 대응 주제를 시작으로 무역협회 정재화 통상연구실장의 신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주요산업의 위기와 구조조정에 CSM 월드와이드 이진식 차장과 금융연구원의 김자봉 연구위원이 주제를 발표했다.
제 2세션에는 회계법인 서정의 조노석 회계사가 무역구제를 발표하고, 법무법인 세화의 정경석 변호사가 지적재산권에 대해 발표했다. 노동에는 노동연구원 허재준 노동시장연구본부장, 환경에는 삼성경제연구소 도건우 수석연구원, 경쟁정책에는 KIET의 심영섭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발표했다.<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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