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균 국토해양부 제2차관이 지난 6일 오후 2시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경제부처 합동 지역경제 설명회’에 참석한 뒤 오후 4시20분경 울산항만공사(UPA)를 방문했다.
이재균 차관은 이채익 사장으로부터 울산항만공사의 ‘2009년 10대 중점 추진계획’,‘울산신항 컨테이너 부두운영’및‘울산신항 북방파제 조기 건설’에 대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재균 차관은“ 울산시, 울산청 등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항만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울산청과의 명확한 업무 구분을 통해 민원인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써 달라”고 전했다.
또 ”울산항은 액체화물 취급항만으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항만운영의 효율성과 안전의 조화”를 강조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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