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은 1월 2일 임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용우 이사장은 신년사에서 “기축년 한해가 지난해 보다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 직원이 각오를 새롭게 하고,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헤쳐 나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양환경관리공단 직원들은 시무식 행사를 마치고 불우 이웃에게 사랑을 나눠주자는 취지로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으며, 오후 늦게까지 많은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이 대한적십자사에서 실시하는 사랑의 헌혈에 새해 첫 번째 등록되는 일도 있어 모든 이의 가슴을 훈훈하게 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부터 “바다사랑봉사단 운영을 활성화 하는 등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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