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11 10:21
STX 문경리조트 완공
교육과 휴양 기능 겸비
STX그룹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활용될 STX 문경리조트가 11일 강덕수 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신현국 문경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STX 문경리조트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다목적 강당, 다양한 규모의 강의실 및 세미나실, 휘트니스 센터, 바데풀(Bathe Pool) 등 교육과 휴양기능을 겸비한 최신식 타워형 콘도미니엄이며, STX건설이 시공했다.
경상북도 문경은 STX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있는 서울∙경인지역과 진해∙창원지역의 중간지점으로 리조트 건립의 최적지로 선정됐다. 리조트는 경기도 가평의 한바다 연수원과 함께 그룹 연수 및 각종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일반인에게도 개방된다.
STX 관계자는 “이번 리조트 건설은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직원 복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고 “리조트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세수 증가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사례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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